크레망이란
꼭! 전통 방식 Methode Traditionelle 으로 만들어야만 크레망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재료로, 같은 사람이 만든다고 해도 전통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크레망이 될 수 없다는 사실!
단, 프랑스 전역에서 나는 모든 스파클링에는 크레망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어요.
지역적으로 제한 되는 샴페인과의 차이랍니다!
안동 소주랑 동일하게 만들었어도 안동에서 안 만들었으면 안동 소주가 될 수 없는 거랑 비슷한데, 그렇다고 맛이 없겠습니까~?
같은 재료로,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데 바로 옆동네에서 만들면 그게 바로 크레망!
크레망도 손수확, 착즙량 제한, 숙성 기간 등 여러 규제를 받기 때문에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겠죠?
크레망은 지역에 따라 종류를 나눠요!
예를 들면 알자스 지방에서 나는 크레망은 ‘알자스의 크레망’ 이라고 이름 짓는 식이랍니다.
크레망의 당도
크레망의 당도는 와인과 조금 다르게, 샴페인과 동일하게 표현해요!
그렇기 때문에 달지 않은 걸 마시고 싶어서 extra dry 를 선택하게 되면 크레망 중에는 꽤 당도가 있는 편에 속한답니다.
brut 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마시고, 보이는 당도인 점 참고!
축배의 상징,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축하할 일이 없으면 뭐 어때요? 모든 순간이 축복인 걸! C’est la vie! (그것이 인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