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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서 워너비

고은서 워너비 / 취준생 22년 가을 스테이위드 29 20대의 첫 유럽여행을 워너고트립과 함께한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워너고트립에 처음 지원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처음 보는 사람들과 29일이라는 시간 동안 즐겁게 여행하다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에 대한 걱정은 설렘으로 바뀌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각자 무엇이 하고 싶은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여행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했더라면 놓쳤을 부분들을 조원들과 함께 준비하다 보니 보다 체계적이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버스로 다 함께 이동하여 여행지를 옮길 때 체력 소모가 크지 않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 나라를 이동할 때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캐리어를 끌고 돌아다닐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유럽 여행을 갈 때 주변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였던 것이 무거운 짐을 들고 돌아다니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다는 것이었는데, 워너고트립은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 다음 여행지의 숙소 앞까지 내려주어서 이동 시 체력을 아껴 더 알차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대장님이 알려주시는 도시 꿀팁들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소도시에서는 정보가 많이 없어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가지 않았었는데 대장님이 여행지에서 보내주시는 꿀팁과 지도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여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팁들이어서 가는 곳마다 실패가 없었습니다. 29일 하루하루가 너무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워너고트립을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고 또래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제 자신을 한 번 돌아보고 또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시 여행을 한다 하더라도 워너고트립을 선택할 만큼 정말 즐겁고 후회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워너비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