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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1)

김서린 워너비ㅣ집순이인 내가 한 달 내리 활동할 수 있구나, 내 상황 대처능력은 구체적으로 이러하구나, 나는 혼자서도 단단히 나다닐 수 있을 사람이구나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박소영 워너비ㅣ유럽을 떠나기 전 3주라는 여행이 저에겐 너무 길어서 겁이 났는데, 저희 조를 만나고 여행이 끝날 쯤 너무 가기 싫은거에요.
윤예정 워너비ㅣ시작도 전에 되레 겁먹고 시작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끄러움이라는 이유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마음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