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9 반가운 이름들을 보니 또 생각나는 워너비들
이번 여름 프로그램에는 워너고트립으로 두 번, 세 번 오는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어요..! 그러다 문득 가장 최근에 인솔했던 워너비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개별로 편지나 선물을 주는 워너비들은 많았는데 약 40명이 넘는 한 팀이 전부 편지를 써줬던 팀이라 진하게 기억에 남는 팀이었거든요. 그때도 눈물 펑펑 했는데 오랜만에 보니 또 눈물이 핑- 새삼 ‘내가 이렇게 과분한 진심을 받아도 되나?’ ‘내가 이렇게 잘해줬었나?’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일이 좀 많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편지들을 보니 ‘더 힘내야겠다.’ ‘이번에도 많은 워너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야겠다.’ 다시 의욕이 뿜뿜 하더라고요.
이번 여름에도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 수 있길 그리고 지금까지 인연이 닿았던 모든 워너비들도 지금 각자 자리에서 힘내주길! 우리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연이 닿았던 모든 워너비들도 지금 각자 자리에서 힘내주길! 우리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