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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Champagne

 샴페인의 조건

꼭! ‘프랑스의 샹파뉴’ 지역에서 나는 것만 샴페인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재료로,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고 해도 샹파뉴가 아닌 곳에서 만들면 샴페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 샹파뉴 지역은 유네스코 UNESCO 로 부터 포도 재배 분야의 문화 유산을 인정받아 등재되었어요. * ‘샹파뉴 champagne’는 샴페인 champagne의 불어식 발음
꼭! 전통 방식 Methode Traditionelle 으로 만들어야만 샴페인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재료로, 같은 사람이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다고 해도 전통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샴페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

 샴페인의 당도

샴페인의 당도는 와인과 조금 다르게 표현해요! 그렇기 때문에 달지 않은 걸 마시고 싶어서 extra dry 를 선택하게 되면 샴페인 중에는 꽤 당도가 있는 편에 속한답니다. brut 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마시고, 보이는 당도인 점 참고!

 샴페인을 사랑했던 사람들

나폴레옹

샴페인 병목을 칼로 내리쳐 승전을 자축했던 나폴레옹! 그가 사랑했던 샴페인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가 사랑했던 샴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인 모엣&샹동 Moet&Chandon. 모엣 샹동 레이블에 있는 임페리얼 IMPERIAL 은 그를 뜻하는 말로 그와의 인연을 기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윈스턴 처칠

“승리하면 샴페인을 마실 자격이 있고, 패배하면 샴페인을 마실 필요가 있다.”고 명언을 남긴 처칠! 처칠은 폴 로저 Paul Roger 라는 샴페인을 특히 좋아해서 본인의 경주마 이름에 샴페인 이름을 붙일 정도였다고 해요. 폴 로저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생일마다 샴페인 12병씩을 선물로 보냈다네요! 심지어는 처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샴페인 레이블에 검은 띠를 둘러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고 하고,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에 sir winston churchill 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금도 그를 기념하고 있어요.

마릴린 먼로

“샤넬 넘버 파이브를 입고 잠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하죠.” 라는 인터뷰로 유명한 마릴린 먼로! 그녀는 본인 미모의 비결로 샴페인을 꼽기도 했어요. 심지어 파이퍼 하이직으로 목욕을 즐기기도 했다고! 아침도, 오후도 늘 파이퍼 하이직을 즐겼던 그녀.

마리 앙뚜아네트

프랑스 마리 앙뚜아네트, 네! 바로 우리가 아는 그 왕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게 하세요” (사실 마리 앙뚜아네트가 말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하네요) 당대 수많은 와인들을 뒤로 한 채 그녀가 골랐던 신예 와인은 바로 파이퍼 하이직! 그녀도 아침에 샴페인을 많이 마셨다고 해요. 아래 넙적한 샴페인 잔은 ‘쿠페 Coupe’ 라고 불리는데요. 다른 이름으로는 ‘마리 앙뚜아네트’ 입니다. 그녀의 가슴 모양을 본따 만든 잔이라는 이야기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