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특히 유명한 미술관과 작품이 많은 도시인 만큼 런던과 마찬가지로 하루를 통으로 잡고 돌아보는 여행자들도 많은 곳이에요. 어디에서 뭘 봐야 하는지 한 번 둘러볼까요?
1.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영국 박물관, 바티칸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이에요. 원래는 바이킹의 침입으로부터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요새였답니다. 이후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개조해 다 빈치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 12점을 모으면서 미술관이 되었어요. 이후 세대를 거치면서 확장되고 개조되었고 나폴레옹 3세 때 지금과 비슷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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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09:00~18:00 (금요일은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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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7/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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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_드농관 1층 7실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_드농관 4실
밀로의 비너스_쉴리관 16실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날개_드농관-쉴리관 계단실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_드농관 1층 77실
이건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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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드농관 1층 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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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호의 뗏목 (드농관 1층 77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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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노예 (드농관 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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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 비너스 (쉴리관 16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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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드농관-쉴리관 계단실)
2.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영국의 내셔널 갤러리,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원래 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이탈리아 건축가 아울렌티의 주도 하에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모델링하면서 미술관이 되었어요. 비교적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작품 수가 많고 밀레, 르누아르, 마네, 모네, 고흐, 세잔, 드가, 고갱 등 유명한 작품이 많은 편이니 여유롭게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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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09:30 ~ 18:00 (목요일은 ~21:45,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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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6/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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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_4 전시실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_29 전시실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_31 전시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_31 전시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_71 전시실
이건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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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줍는 여인들 (4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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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 (4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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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점심 식사 (29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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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아 (29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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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소년 (31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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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수업 (31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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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71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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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놀이하는 사람들 (36 전시실)
3.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튈르리 가든에 위치한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만 보러 가기에도 충분하다는 평을 듣는 미술관이에요. 오랑주리는 원래 루브르 궁전에서 사용할 오렌지를 저장하던 온실이 있던 자리에 지어져서 ‘오렌지를 보관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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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09:00~18: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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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2.5/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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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수련 연작
폴 세잔의 세잔 부인의 초상
앙리 루소의 결혼식
이건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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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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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부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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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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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4. 뮤지엄 패스
뮤지엄 패스
2일권 €55
4일권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