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1896년, 철도 왕 벤더빌트에 의해 증기기관차역으로 개장해
지금까지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로 44개의 플랫폼과 67개의 선로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역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10대 관광 명소로도 선정되었어요.
현재는 단 3개의 노선만 운행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통근역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58초에 한 대씩 기차가 들어올 정도로 바쁜 곳이에요.
사진 속 장소인 터미널의 중앙 홀(Main Concourse)은 방송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BTS가 여기서 지미팰런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를 촬영했다고 해요.
관람포인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가장 복잡한 42번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깥으로는 차 선로가 전혀 보이지 않고 모두 지하로 뚫려 있다는 점이에요.
건물 외부에서는 그 시대의 가장 큰 조각상이었던 미네르바, 헤라클레스, 머큐리 조각상을,
터미널 내부에서는 높이 23m의 아치형 창문과 2,500개 별자리로 뒤 덥힌 천장을 놓치지 마세요!
2. 함께 방문하면 좋을 곳들
뉴욕 공립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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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도서관 중 하나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미국에서 워싱턴 D.C 의 국회 도서관 다음으로 큰 규모이지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와 <투모로우>가 촬영된 이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셰익스피어의 첫 작품집, 제퍼슨의 독립 선언문 자필 원고 등 희귀본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희소가치가 있는 컬렉션은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어요. 하루 두 번 운영하는 무료 투어에서는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특별 전시품도 관람할 수 있어요.
긴 테이블이 있는 3층 열람실은 중세시대 성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입장료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지만 일찍 자리가 차기 때문에 서둘러야 해요.
인내와 불굴의 정신을 뜻하는 뉴욕 공립 도서관의 명물, 도서관 계단의 사자들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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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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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목, 금, 토요일: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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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수요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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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3: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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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투어 예약페이지 *11:00, 14:00 진행
유엔본부 United Nations Headqu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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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외교의 장, 세계 평화의 중심 UN 본부가 도보 10분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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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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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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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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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공식홈페이지 $22 *세금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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