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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

Q. 이름의 뜻을 알려주세요!

크루즈에서 일할 적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내 이름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해서 시작 된 이름이에요. 제 이름의 ''을 따와서 진앤토닉 GIN! 이라고 하면 금방 외우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따라오던 질문은 'Where is your Tonic?' 이었답니다

Q. 매드엑스컴퍼니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요.
모든 여행에는 각자의 의미가 있고, 여행을 통해 그런 순간들이 더 빛나게 해줄게요.

Q. 의 가치관?

'왜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면 안돼?' 에서 시작해 좋아하는 여행을 마음껏 하다 보니, 여행을 통해 '나는 나대로 멋진 삶을 살면 돼' 로 바뀌었어요.
아 참, 저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연코 '재미'랍니다.

Q. 여행 혹은 인솔 때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3가지를 골라본다면?

하바나 | 첫 배낭여행이라 배낭에 대한 지식 하나 없이, 크기만 하면 다 좋은 건줄 알고 겁도 없이 16kg짜리 배낭을 메고 여행하던 때 중미의 열악한 환경에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많은 추억을 안고 돌아왔어요.
니스 | 코로나 끝무렵, 그토록 하고싶었던 여행을 다시 시작하고 붉게 물든 노을에 한없이 울었던 날. 분명 다른 날 보다 조금 더 예쁜 노을이었던 것 뿐인데, '아, 이래서 여행이 하고 싶었지,' 를 수없이 외쳤어요. 제가 얼마나 여행을 그리워했는지 다시금 실감하는 시간이었죠.
코코케이섬 |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루즈 생활에서 가장 좋아했던 시간 중 하나.제가 일했던 선사는 프라이빗 아일랜드인 '코코케이'라는 섬에 자주 정박했어요. 월화수목금토일 쉴 틈 없는 일상 속, 따뜻한 햇살 아래 누워있는 이 시간이 유일한 탈출구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아직도 이따금씩 생각나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