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 란 ?
메를로는 보르도 전역에서 생산되고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에요. 까베르네 소비뇽에 비해 껍질이 얇고 옅어서, 함께 블랜딩 됐을 때 부드럽게 까베르네 쇼비뇽의 단점을 안아주는 환상의 짝꿍!
그래서 적포도의 왕을 까베르네 쇼비뇽, 여왕을 메를로에 비유하기도 한답니다.
✓ 미디엄풀바디 ✓ 부드러운 탄닌 ✓ 까쇼보다는 옅은 색 ✓ 보르도 생테밀리옹 ✓ 보르도 포므롤
둥글 둥글한 느낌의 멜롯은 음식 없이 와인만 먹기에도 좋고, 아직 진한 와인을 좋아하는지 옅은 와인을 좋아하는지 잘 모른다면 멜롯을 골라보는 것도 추천해요!
멜롯의 어원
⓵ 달콤한 과실을 티티새 (merle)가 와서 쪼아 먹었다고 해서 merlot 이 되었다는 설
⓶ 검푸른 색이 티티새(merle)와 닮아서 그렇다는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