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home
회사소식 & 히스토리
home

손선빈 워너비

손선빈 워너비 / 대학생 23 겨울 로맨틱유럽 31 워너고트립과 함께한 제 첫 유럽 여행은 잊지 못할 순간으로 가득했답니다 :)
로맨틱 유럽 31 프로그램을 통해 제 버킷리스트였던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유럽에서 보내다니,, 항공, 숙소, 도시 간 이동 걱정 없이 오롯이 내 시간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할 수 있게 해준 워너고 덕분에 한 달 간 많은 도시를 여행하는 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걱정 가득 안고 시작했던 여행이 금세 즐거운 여행으로 바뀐 건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 때문이에요.
모든 게 낯선 외국에서 선뜻 무언가를 하는 게 겁이 났었지만, 조원 친구들과 함께 모르는 길은 물어보고, 레스토랑 직원한테 음식 추천도 받아보고 서로 의지하면서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어느 순간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나중에는 먼저 다가가서 외국인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외국인들과 소통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유럽이 익숙해질 때 쯤,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여행의 끝이 다가올수록 주어진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보내야지 싶어 아침 일찍 일출 구경도 가고, 동네 카페도 가보고, 산책도 하면서 나의 현재를 의미 있게 보내려고 했던 기억도 나요.
한 달 간의 여행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고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또 다른 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여행에서 예기치 못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앞으로 어떤 일을 마주하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답니다:)
여행이 끝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는 2조 친구들과, 서로가 서로의 추억이 되었을 로맨틱 유럽 31의 모든 워너비들과,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마저도 여행으로 만들어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